안녕하세요 dds korea consulting 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독일에서도 지난 4월 27일부터 대중교통, 마트, 상점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었는데요~
주 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모든 주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베를린을 제외한 다른 주에서는 마트나 상점, 공공장소에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야 합니다.
바이에른 주에서는 마스크 미착용시 최대 5,000유로의 과태료를 물게 되며, 베를린에서는 과태료나 벌금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를린에서는 마스크 자판기까지 생겼습니다.
지하철, 버스를 타면 모든 승객들이 마스크를 하고 있고, 길거리를 다녀보면 10명 중 8~9명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독일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독일을 포함하여 유럽, 영미권 나라들은 마스크를 쓰는 문화가 아니었고, 마스크를 쓰고 밖을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굉장히 컸었는데, 이제는 모두 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들을 어디서든지 볼 수 있습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풍경이죠~
이제 독일에서도 마스크 쓰는 문화가 자리잡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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