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ds korea consulting 입니다.
독일에 오시면 한국 분들께서 가장 먼저 당황스러워하고 한국을 그리워할 때를 꼽자면...
바로바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를 꼽을 수 있어요!!!
특히 지하철이나 기차 타고 이동할 때 무선 인터넷이 안되서 휴대폰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 생각이 들정도랍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다른 독일사람들처럼 자연스럽게 작고 가벼운 책을 읽거나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이동시간을 무선인터넷 없이 보내곤 하는데요.. 이러한 시간이 오래되다보니, 한국에 잠시 들릴 때 지하철에서 인터넷 쇼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볼 때면 너무 어색하고 신기하게 느껴진답니다.^^;
그러면 한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온라인 쇼핑은 독일에서도 가능한 것일까요?
손쉽게 집에서나 이동 중에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것이 독일에서도 가능한 것인지,
독일 사람들은 온라인 쇼핑을 얼마나 자주 하고, 무엇을 주로 사는지 오늘 dds컨설팅이 알려드리려 합니다 ;^)
독일, 독일 사람들에게 온라인 쇼핑이란?
앞서 말씀드렸듯 한국은 전국 초고속 인터넷망이 잘 설치되어있어서 그런지,
지하철이건 버스건, 집에서건 학교에서건 직장에서건 상관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인데요-
위의 bevh und boniversum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독일사람들은 언제어디서나 인터넷 쇼핑 대신,
저녁 16시부터 24시 이후, 평일보다 주말에 주로 인터넷 쇼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말인 즉슨, 퇴근하고 집에 들어온후 저녁 먹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때
또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토요일에 인터넷 쇼핑을 즐긴다는 뜻이겠죠? :^)
아, 물론 오프라인 매장들이 문을 닫는 시간이 주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구요 ㅠ_ㅠ
그렇다면 오프라인매장들이 문을 닫는 일요일에 온라인 쇼핑율이 높은가?!
위의 표를 보면 유별나게 일요일에 온라인 쇼핑 구매율이 높지도 않아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위의 "독일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으로 구매하는 물품" 통계를 보면
왜 토요일에 온라인 쇼핑율이 높은지 어슴푸레 짐작해볼 수 있어요!
생필품부터 옷, 가구까지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살수 있고 이를 선호하는 한국과 달리,
독일 사람들은 기본적인 생필품은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직접 따져보고 구매하며,
한가롭고 편안한 토요일이나 평일 퇴근 이후 시간 때에 소파에 앉아 의류나 전자 기기등을 하나씩 살펴보며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것이라는 추측가능합니다 ㅎㅎ
그러면 여유롭게 온라인으로 옷이나 악세서리, 전자기기등을 구매하기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을 소비할까요?
독일인에 한정된 통계가 아닌 유럽을 전체로 한 통계이긴 하지만 위의 통계를 참고로 하자면,
독일사람들을 포함한 유럽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악세서리에 속하는 귀걸이를 구매하기까지 15시간이상을,
펌프스를 구매하기 위해 16시간을, 가구 구입(의자, 테이블, 소파)을 위해서는 최소 하루 이상을,
그리고 옷 하나 구매하기까지 2시간이상 고민을 합니다... ^^;; 참 신중하죠?!
출처: http://cofind.de
독일 여행 아니면 유럽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독일을 비롯한 유럽은 한국만큼 초고속 유선 인터넷 망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아요T_T
그래서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는 이렇게 부족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한국 못지 않게 발전시키기 위해,
IT 전문가 분들을 위한 일명 VIP비자라고도 불리는 블루카드 비자를 만들었어요.
IT 계통으로 이미 경력이 있으신 분들은 블루카드 비자로 다른 일반직 취업에 비해 용이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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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독일 취업 시장이 비유럽인에게 폐쇄적이라는 점과 인맥 또는 헤드헌팅으로 돌아간다는 점을
고려하신다면, 독일에 인맥이 없거나 헤드헌팅을 통하지 않는한!
독일에 위치한 독일기업 또는 글로벌기업에 취직하기란 힘들답니다.
그래서 저희 dds 컨설팅(dds korea consulting)이 독일과 한국간의 헤드헌팅 &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록 인터넷 쇼핑 친화적인 사회는 아니지만^^; 사람존중과 가족중심적인 독일로 취업을 꿈꾸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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