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 아우스빌둥에 합격했습니다! - dds 컨설팅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dds 와의 컨설팅(계약, 대표님 그리고 면접 트레이너분과의 지속된 코칭과 연습)에 대해서 후기를 남기고  드디어 기관사 아우스빌둥에 합격을 한 학생입니다 :)

 

이렇게 좋은 소식을 dds 카페에 후기로 남기게 되서 너무 행복하고 기쁘네요 ㅎㅎ

그 사이에 대표님께서 다양한 기차 회사들에 지원을 해주셔서 온라인 테스트들도 보았고 면접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번 후기를 쓰고.. 대략 2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동안 회사 두 곳의 온라인테스트를 보았고요 그리고 또 회사 두 곳에서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면접을 본 회사 한 곳은 서류를 요구하는 메일을 기간 내에 확인하지 않은 제 실수로 인해 자동탈락이 된 곳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표님께서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게도ㅜㅜ 그 회사의 다른 지역에서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셨고 그 면접에 대한 코칭까지도 바로 해주셨습니다ㅠㅠㅠ

기차로 3시간 정도 가서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그 때 매니저님도 함께 가주셔서 기운도 차리고 긴장도 덜 하고 용기도 더 얻고 그래도 만족스럽게 면접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그 때까지도 제 멘탈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았었는데 그나마 매니저님께서 좀 제가 정신 차릴 수 있도록 용기와 믿음을 주셨던 거 같아요..ㅎ

 

면접 다음 날에는 다른 매니저님과 함께 제 비자를 바꾸러 비자청에 함께 갔었는데, 사실 이 부분도 굉장히 복잡하고 직원들이 대부분 깐깐해서 만일 제가 혼자였다면 아마도 저는 자연스럽게 불법채류자가 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됩니다.ㅎㅎㅎㅋㅋ 하지만 저는 비자만료 전에 dds컨설팅을 알게 되었고 비자만료일과 비자갱신일 사이의 비자, 그리고 제 갱신비자까지 모두 매니저님께서 도와주시고 함께 해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현재 합격한 회사와의 면접에 대해서..! 이 때의 면접 전에도 대표님께서 코칭을 한 번 더 해주셨어요 그 때는 아마 그 전 면접을 보고 난 뒤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정말 그 때보다 긴장을 덜 하게 되었어요.

이게 벌벌 긴장하며 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현상이라고 대표님께서 말씀해주셨고 더 용기를 얻고 보완할 부분도 함께 보완하면서 정말 코칭을 잘 마무리했던 것 같아요. 정말 이 때의 상태는 제가 혼자였다면 이 부분 또한 가능하지 않았을 게 분명해서 저는 진짜 한 번 더 제가 dds와 함께 한다는 점에 대해서 부모님께 정말 잘 한 선택같다고  항상 말씀드렸던 거 같아요 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면접 때도! 대표님과 함께 준비한 내용들이 대부분 나왔고 코칭 때보다 더 자연스럽게 면접관들과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이스터(아우스빌둥 학생들을 가르치는 책임자)분께서 제 자연스러움이 마음에 드셨는지 ㅋㅋㅋ 정말 그 자리에서 바로 제게 선택권을 주셨습니다.

당연히 저는 넵 ㅎ

 

2개월 동안 대표님과 매니저님들께 정말 많은 실질적 그리고 정신적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사실 2019년, 내년에나 가능할 거 같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이번 년도가 최고 좋은 길이지만 미래는 모르는 거니까요..ㅜ

그렇지만 dds 컨설팅과 함께 해서 저는 정말 남들과 다른 길, 그리고 정말 빠른 길로 제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1년을 이미 독일에서 어학을 하면서 살아왔고 4개월 전부터 dds 컨설팅을 받게 되었는데 저는 좀 더 일찍 만나지 못한 게 정말 너무 아쉽습니다.

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했을 사건들이 너무 많이 일어났고 정말 많은 한국 사람들이 모르는 분야인 아우스빌둥에 도전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미래가 정말 불확실했습니다.

그렇지만 dds와 함께 하고 나서는 뭔지는 모르겠는 기분이지만 정말 기관사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점차 강하게 들었습니다.

사실 작년에는 아우스빌둥에 혼자 도전해보려고 했습니다. 인터넷 보면 충분히 스스로도 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알아보면 알아 볼수록 이게 외국인들이 스스로 지원해서 합격까지 하기에는 정말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와 저희 부모님은 올해 초부터 dds 컨설팅과 함께 하고 싶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었습니다.

계약 이후 비자 문제, 컨설팅, 면접 코칭은 물론이고 세심한 부분 예를 들면 실생활 속 매너들 혹은 면접 옷차림, 이게 정말 작은 부분이지만 독일에서 면접같은 걸 본 적이 없는 저로써는 굉장한 팁들이었고요. 아마 dds 컨설팅과 함께 하지 않았다면 저는 아마 면접은 보지도 못했을 것 같다고 예상이 됩니다...ㅠㅠ ㅎㅎㅎ 아마도요ㅜ

 

제가 이번 후기에 그 동안 제게 발생한 큰 사건들에 대해서 많이 써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너무 도움을 많이 받아서.,ㅋㅋㅋ) 좀 길 수도 있지만 제가 겪은 일들과 느낀 점들이니까 그래도 읽어보신 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독일인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월급도 받고 남들보다 빠르게 독일사회에 먼저 적응하게 되는 것, 저는 아우스빌둥을 이렇게 일석삼조의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글을 읽으신 뒤 여러분도 아우스빌둥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시고 관심을 가져 좋을 것 같습니다 :)

 

제가 커다란 사고를 쳤을 때 마음을 다 잡게 해주시고 길을 열어주신 대표님, 매니저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ㅜ정말 덕분에 제가 이렇게 지금 합격 후기를 쓰는 날이 왔네요ㅜㅜㅜㅋㅋㅋㅋㅋ

여태 많은 도움들 감사합니다 정말 :) 

 

 

*상기 글은 네이버 카페에서 옮겨온 글 입니다. 원본 글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 하 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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