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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취업

독일 취업비자는 어떻게 진행되고 얼마나 어려울까요?

안녕하세요 dds Korea consulting GmbH 고객 여러분!

오늘은 많은 분들, 그리고 독일로 오시고자 하시는 분들이 제일 걱정하시는 취업비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글을 읽으시기 전에 독일은 비자 담당자의 마음에 따라서 많이 달라 지고 도시마다 다르니 그 점을 감안하시고 읽어주세요. 

 

 

 

제가 살고 있는 에센 지역은 난민과 외국인 인구가 다른 도시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서 

비자청 업무가 더욱 힘들었습니다.

 

 

일단 각설하고 오늘은 19년도에 제가 받은 노동비자 최신 정보를 글로 나누고자 합니다. 

 

일반적인 독일에서 노동비자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회사지원 ->

회사면접 ->

계약서 작성 ->

비자청에 통보 ->

비자청에서         ->

노동청으로 인계 

노동청 허가

                 

저의 경우는 일단 학생비자에서 노동비자로 바꿨습니다 

사실상 독일 학교를 졸업 하지 않고 학생비자에서 노동비자로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회사 지원과 면접에 관한 것은 차후 다루기로 하고 계약서부터 다루겠습니다. 

 

회사 면접 후 합격 여부를 이메일로 받고 나면 계약서가 우편으로 옵니다, 

안의 내용에는 연봉과 휴가일 수 퇴사 시 프로세스 

그리고 Probezeit(수습기간)이 적혀 있고 마지막 장에 서명 란이 있습니다. 

보통은 독일 직장에서 계약서를 쓰셨다고 하면 취직이 확정됐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계약서를 2부 받는데, 한 부는 본인 거고 한 부는 회사 송부용입니다. 

계약서를 가지고 비자청에 일정을 잡고 방문합니다. 

여기서 첫 번째 문제가 발생하는데 비자 청과 약속을 잡을 수 없어 회사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후 비자청 에서 필요서류를 요구하는데 저의 경우에는 하기와 같습니다

 

 

    • 대학교, 대학원 졸업서류 Bachelor/Masterurkunde

 

    • 계약서 Arbeitsvertrag

 

    • 보험 Krankenversicherung

 

    • 비자 신청서 Antragsformular fur Arbeitsvisum * 비자청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 직무 설명서 Stellenbeschreibung

 

    • 여권 National Pass

 

 

 그중에 제일 중요한  대학교 졸업 증명서와 직무 설명서입니다.

졸업증명 같은 경우는 독일 대학을 졸업했을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한국 학위인 경우에는 Anabin 기준 H+여야 합니다.

H-  경우에는 비자 허가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http://anabin.kmk.org (링크 참조)

 

 

 

직무 설명서는 사실상 대학교를 제외했을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에 어떻게 쓰여있느냐에 따라서 비자 허가 여부가 달려있습니다.

위의 사항을 비자청에서 고려 후에 노동청으로 저의 서류를 인계합니다

노동허가에 있어서 비자청의 일은 오직 인계에 있고 노동허가는 전적으로 노동청에 있습니다.

노동청으로 서류가 넘어가면 사실상 외국인인 저희가   있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기다릴 수 밖에요.

독일은 실업률 제어와 자국민 보호의 목적으로 취업허가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1. 독일인 2. EU 국민 3. 독일과 EU 제외한 외국인

 

당연히 한국인은 3번에 해당하고 직업 허가 우선순위에서 꼴찌입니다.

그래서 직무 설명서가 중요한데, 회사가  사람을 '' 써야만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게 설득력 있어야 하며, 논리적이어야 합니다.

 

 내용은  3월부터 시행될 부족 직군에 대한  개정에서 없어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 외 직업군에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또한 부족직군이 아닐 경우 비자청 에서는 연봉이 작으면 비자가  나옵니다.

독일인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받는 평균 연봉을 받아야 허가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자청 입장에선 너희들이  사람  필요하다며, 근데 연봉이  작아? 연봉 작아서  거면 독일인이나 EU 국민 쓰라는 얘기지요)

 

 

 

 

 

개인으로는 모든 일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회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사람들도 본인들의 업무가 있다 보니 사실상도움을 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6개월이 걸렸으며 비자 신청  비자청과 회사의 직접적인 서포트 그리고 현재 제가 거주하고 있는 에센 시청과의 정말 끈질기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빠른 시일 안에 일처리가 되었습니다.

 

물론 회사의 서포트가 없는 것이 기본이며

행정 적인 절차는 독일 사람들도  모르기 때문에 외국인이 많이 근무하고 있는 대기업을 제외 하고선 보통의 프로세스를 모르기때문에 스스로  때에 비자청 약속 잡는 것 부터  먹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위의 상황이  지나가고 노동청에서 허가를 내주면 비자청에서 연락이 옵니다.

 

노동비자는 블루카드 이외에 받을  있는 가장 강력한 비자입니다.

직업활동을 합법적으로   있으며, 이후 받을  있는 영주권으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비자청 에서도 예민하고 까다롭게 굴기때문입니다.

 

 

저희 dds korea consulting GmbH 에서는 고객님의 생활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중요한 사항에 편법이나 

부정의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며 정직하게 파트너 로펌과 함께 상기 취업비자 수령을 위한 모든 프로세스에 적극 참여 합니다.  

가장 걱정 되는 부분인 비자 부분, 그 부분에서 확실한 지원이 있다는 것 자체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독일 아우스빌둥 취업과 전문직 경력직 취업에 관하여 전문가의 조언을 받길 원하신다면, dds korea consulting GmbH 와 독일 취업 상담을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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