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ds korea consulting입니다 :)
오늘은 독일에 오시는 고객님들께 한 번쯤은 꼭 받았던 질문이자 저 스스로도 유럽에 처음 와서 던졌던 질문에 관한 기사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독일에서 어떤 물을 마셔야 하나요?"
독일에 오시기 전에, 그리고 독일에 오셔서 '물', '식수'에 관해서 많은 분들께서 질문을 하세요. 독일에서 살면서 어떤 물을 마셔야하나요~ 수돗물 마셔도 되나요, 아니면 매번 페트병 사서 마셔야하나요, 독일 물에는 석회질이 많다고 들었는데 수돗물을 마셔도 되는지와 같은 질문을 많이 받는답니다 ^^;
이러한 질문은 외국에서 온 우리들 뿐만 아니라 독일 내에서도 많이 거론되는 질문 같아요. 그래서 독일 소비자 테스트 기관(Stiftung Warentest)은 수돗물을 마셔도 되는 것인지, 그러면 시중에 팔리는 생수는 마셔도 괜찮은 것인지 등에 대해 연구를 했고, 이를 독일 일간신문 BILD에서 소개했답니다!
출처: bild.de (28.07.2016)
독일 시중에 팔리는 생수 30개와 28개 도시의 수돗물을 비교한 테스트 결과입니다. (기사 번역문)
▶ 시중에서 판매하는 30개의 생수 중에 10개는 물 맛이 완벽하며, 이상한 물질 또는 위험 물질도 들어 있지 않았다.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며 신뢰가는 성분 표시를 해두었다.
▶ 위의 10개 제품에는 Adelholzener Alpenquellen Naturell, Bad Liebenwerda Naturell 그리고 Celtic Naturell 등이 있으며, 이는 1리터당 33센트로 가장 저렴하다.
▶ 판매되는 30개 제품 중에서 5개 제품에는 살충제 성분, 인공 감미료 그리고 세척 약품의 성분들이 발견되었다. 이는 건강에 이상을 주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해당 물의 수원지가 정확히 보고 되지 않은 듯하다.
▶ 6개의 제품은 세균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이지 않다) 이에 해당되는 제품: Gerolsteiner Naturell, Maerkisch Kristall Naturelle
▶ 미네랄워터 둘 중 하나는 미네랄이 부족했다.
▶ 8개 제품은 테스트한 수돗물의 미네랄 양보다 더 많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 수돗물은 독일에서 가장 엄격한 컨트롤이 이루어지는 식품이며, 판매되는 식수보다 더 엄격한 관리를 받는다.
▶ 28개의 도시에서 채취한 수돗물은 엄격한 식수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있었다. 첨단 분석기에 의해 화학 물질 성분의 흔적이 보였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수준이다. 검사한 수돗물과 판매되는 식수에서도 제초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 Stiftungs Warentest의 회장 Hubertus Primus는 '수돗물은 병에 넣어진 제품만큼 건강하며, 저렴하고, 친환경적이다'라고 말했다.
▶ 수돗물 1리터는 약 50센트이며, 테스트에서 가장 비싼 생수는 리터당 70센트입니다.
▶ 수돗물은 주택 내 수도관의 청결 유지가 중요하다. 집까지 수도관 책임은 해당 지자체나 상수도 사업자에게 있다.
우리 dds korea consultilng 카페회원분들께서도 독일에서 직접 마셔보시고, 위의 기사를 참고하셔서, 물에 대한 큰 걱정 없이 본인 입맛에 맞는 것으로 수돗물 또는 생수 브랜드 등을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
dds컨설팅(dds korea consulting)은 독일중고등학교 조기유학(청소년 독일 조기유학: 독일인문계학교,독일실업학교,독일직업학교,독일예술학교,음악학교,축구전문학교), 독일대학(독일종합대학, 독일응용과학대학, 독일음대, 독일미대,독일체대), 독일아우스빌둥(이원제직업교육), 독일취업,독일이민(독일취업을통한 이민, 독일가족이민), 독일문화체험프로그램, 청소년배낭여행, 방학어학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컨설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독일 정착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컨설팅 여부를 결정하시고 싶으시다면, dds독일컨설팅 소개글을 꼭 읽으신뒤 <dds컨설팅 상담신청> 게시판에 정희라 대표님과의 상담을 신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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